728x90 반응형 일상67 사당 대만 카스테라 후기 그렇게 유행할땐 쳐다도 안보다가 갑자기 없어지니 먹어보고 싶은 대만 카스테라 사당을 지나는 길에 가게가 있어 사왔다. 위치는 지도에는 나오지 않지만 대략 저쪽 정도 크리스피 도넛 블록 맨 끝에 있다. 가격은 잘 모르겠다. 메뉴판을 잘 안봐서 확인을 해보려고 해도 가격대가 잘 맞지 않는다. 카스테라 1, 치즈 카스테라 1, 생크림 1 이렇게 사서 22500원이 나왔다. 가격이 올랐나보다. 아무튼 그렇게 사서 집에 왔다. 크기와 단면은 저런 식이다. 후기는 조금 달지 않고 부드러운 카스테라 맛이다. 생크림이 그래서 필요하다 싶었다. 아주 부드럽고 계란 맛이 많이 난다 달지 않아서 더 그런 것 같기도 하다 그래서 금방 느끼해지기도 한다. 고구마에 김치 먹는 것처럼 카스테라에서도 김치를 찾게 된다. 총 후기는 .. 2021. 11. 12. 인덕원 비빔국수 후기 / 한고은 비빔국수 후기 찐동네 맛집에서 갑자기 전국구 맛집이 된 인덕원 비빔국수 후기를 쓰려한다. 우선 위치이다. 인덕원 비빔국수집에 가려면 무조건 인덕원 2번 출구로 나와야한다. 3번 출구로 나오면 신호등을... 이렇게 건너라고? 싶게 있고 1번 출구로 나오면 여기가 어디야 싶다. 다시 내려가서 2번 출구로 나와야 할 수도 있다. 나는 버스를 타고가도 귀찮아서 다시 내려가 2번 출구로 나올 정도다. 2번 출구로 나와 뿅의 전설 쪽으로 신호등을 건너 오른쪽으로 쭉 가면 비빔국수집이 나온다 약간 덩그러니 있는 느낌이다. 영업시간은 매일 11시부터 21시 반까지. 4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 시간이다. 메뉴는 간단하다. 비빔국수가 칠천원 잔치국수가 육천원 만두가 오천원 동치미 열무국수도 육천원이다. 계란은 오백원 아이스크림은 천원.. 2021. 11. 11. 강릉 테라로사 공장 후기 강릉의 명물 테라로사 커피 공장을 찾았다. 여기도 보다시피 주변에 아무것도 없다. 차를 타고 꽤나 오래 달려서 도착했다. 나도 카페일을 하기 때문인지 이 곳은 꼭 방문해보고 싶었다. 국내 브랜드의 카페가 이렇게 테마파크스러운 공간까지 만들 정도라는게 놀라워서. 그런 기대감에 방문했다. 외관은 정말 예뻤다. 안으로 들어가면 유럽느낌이 물씬났다. 어렸을 적, 가을에 유럽여행을 다녀와서인지 가을만되면 유럽에 가고싶은 유럽병이 도진다. 그 병이 여기서 조금이나마 치유가 됐다. 안쪽에는 이렇게 야외에도 커피를 마실 수 있게 되어있었다. 분위기가 굉장히 좋았다. 길을 잘못들었는지 커피시키는 공간보다 소품샵에 먼저 발을 들였다. 아기자기한 소품이 많았고 커피 나무도 팔고있었다. 보온병과 드립백, 에코백 등 다양한 굿.. 2021. 11. 8. 강릉 초시막국수 후기 강릉에서 제일 맛있게 먹은 것을 고르자면 금송아지 한우집과 초시막국수다. 수육을 막국수에 올려 같이 먹었을 때가 아직도 생생하게 떠오른다. 그 리뷰이다. 초시막국수의 위치이다. 보다시피 아무것도 없다. 강릉엔 이런 곳에 식당이 있다고? 라는 생각이 들게하는 곳이 많다. 하지만 공통점은 그런 가게들이 오지게 맛있다. 다 기억에 남는 곳들은 여기 맞아? 하면서 찾아간 곳이었다. 초시막국수는 그 중에서도 최고였다. 길을 잘못들어 막다른 길까지 가봤으니 말 다했지ㅠ 그렇게 우여곡절끝에 도착한 곳이다. 이때까지만해도 맛 없어봐라 쒸익쒸익 하고 있었을 때였다 근데 풍경에 마음에 한층 누그러들었다. 시골스럽고 좋자나 표주박 주렁주렁 너무 이쁘자나 그렇게 수육과 물막국수, 비빔막국수를 시켰다. 수육이 먼저 나왔다. 정.. 2021. 11. 7. 이전 1 ··· 12 13 14 15 16 1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