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일상67 필립스 식물등 + 샛별하우스 스탠드 후기 나는 가드닝에 취미를 붙인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겨울이 되어버렸다. 문제는 지금은 21세기라는 것이다. 예전이었으면 그냥 흑흑 식물을 키울 수 없다니 하면서 약한 빛에도 사는 식물들을 검색했을테지만 지금은 식물등이라는 것이 나왔다. 심지어 자연광보다 효과가 좋다는 말까지 있다. 햇빛의 나쁜 성분을 빼고 만든 빛이기 때문에. 흑흑 나에게는 돈이 있었고 흑흑 흑흑 그래서 당연히 질렀고 흑흑 분명 엄마가 식물을 사왔을 땐 좋아했는데 화분 영양제 흙 마사토 펄라이트 등등 오만가지를 사기 시작하니 그렇게 뼈빠지게 돈벌어서 흙을사냐고 혼을 내기 시작했다. 그렇게 식물등을 사니 할머니는 웃겨 죽겠다고 웃었고 포인세티아를 샀는데 그건 13시간동안 빛을 차단해야해서 박스로 덮어줘야하니 박스를 만들었다고 하니 엄마가 운.. 2021. 11. 17. 오부장 치킨 후기 치킨이 너무 먹고싶은 날이었다. 치킨이 먹고싶다고 생각한 순간부터 무슨 치킨을 먹을지 엄청나게 고민을 했따. 최애 교촌 허니를 먹을 것이냐 오랜만에 지코바 숯불을 먹을 것이냐 하지만 나는 결심했다. 크리스피 치킨을 먹기로 그렇게 배민앱을 들어갔는데 마침 배민1 홍보를 위한 4000원 할인 쿠폰이 있었다. 그곳에 오부장 치킨이 있었다. 치킨이 먹고싶다는 내 말에 직장 동료가 알려준 치킨집이었다. 크리스피 치킨이 먹고싶다는 말에 강력추천을 해준 곳이었다. 하지만 유명하진 않은지 후기가 많이 있진 않았다. 그 와중에 치즐치즐이 맛있다는 말에 반반을 시켰다. 느끼할까봐 닭발도 있길래 시켰다. 배달은 금방 도착했다. 흥분해서... 사진이 별로 없다. 우선 닭발은 숯불향이 있는 닭발이었다. 맵기는 신라면 수준 그렇.. 2021. 11. 14. 디즈니 플러스 가입 및 주의사항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렸던 디즈니 플러스가 오픈했다. 12시가 되자마자 기다려서 바로 가입했다. 애플은 훨씬 느렸지만 폰은 아이폰을 쓰고 탭은 갤럭시를 쓰는 끔찍한 혼종인 나에겐 문제가 되지 않았다. 심지어 IPTV는 LG를 쓰고있어 바로 다운받았다. 월엔 9900원, 년엔 99000원이다. 4인으로 나눴을 때 월엔 2474원, 년으로 끊으면 1인당 1년에 24750원, 달에 2000원 꼴이다. 너무 급해서 월로 우선 끊었는데, 다음달에 년단위로 끊을 예정이다. 지금도 완다비전 보면서 쓰는데 너무 재밌고요... 어제부터 계속 틀어 놨구요...ㅠ 급하게 진행하는 와중에 실수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 포스팅을 하려고 한다. 1. 아이디로 사용하는 이메일 정확히 확인하기 아주 급하게 진행하는 바람에 아이디로 사용.. 2021. 11. 13. 뮤지컬 하데스타운 재관람 후기 분명 한 번으로 족하다 생각했는데... 멜로디가 자꾸 생각나고... 한 번만 더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다른 캐스팅으로 한 번만 더 보자는 생각이 드는 와중에 내가 보고 싶은 캐스팅으로만 딱! 오피석이 딱! 그래서 얼른 잡았다. 결국 또 보게 되었다ㅠ 이번 공연에서 가장 기대됐던 점은 헤르메스역에 최재림 배우님ㅠ 때문에 이 자리를 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다른 배역은 저번이랑 같았다. 그래서... 양준모 배우님에게도 감긴 것 같고... 박해나 배우님에게는 이미 감겼고... 오르페우스는 사랑둥이 역할이니 시우민 배우님도 만족스러웠다. 에우리디케 김환희 배우님 말해 뭐해... 오르페우스가 똥차짓할 때 부르는 넘버에서 김환희 배우님 목소리로 오~르페우스~ 하는 멜로디가 자꾸 생각난다. 두.. 2021. 11. 13.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