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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호캉스] JW메리어트 동대문 조식 후기

by 무르랑 2021.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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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메리어트 동대문 이그제큐티브의 또 다른 혜택 조식
이 곳은 조식 시간이 10시 30분까지여서 그게 아주 좋았다.
조식 시간에 못일어나서 놓친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는데 말이다.
느긋하게 일어나서 조식먹고 와서 욕조에 물받아서 샤워도 했다.

JW메리어트 동대문 조식 쥬스

쥬스는 자몽쥬스와 오렌지 쥬스가 있었다.
전날 와인을 너무 마셔서 오렌지쥬스부터 마셨다.
개인적으로 병이 너무 예뻤다.

JW메리어트 동대문 샐러드, 토핑 류 

이곳은 샐러드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공간이었다.
숙취에 정신이 없어 채소는 못찍었지만
그냥 샐러드 채소에 저것들을 얹어먹는 형식이었다.
숙취로 입안이 까글해 먹진 않았다.

JW메리어트 동대문 조식

웬 와인 안주도 있었다.

JW메리어트 동대문 간단한 콜드 푸드

다양한 샐러드 류도 있었다.
손이 딱히 가진 않았다.

JW메리어트 동대문 와플, 토스트

프렌치 토스트와 와플, 생크림과 잼, 시럽이 있었다.
속이 미식거려 만들어 먹진 않았다.

JW메리어트 동대문 조식 

해쉬브라운과 구운 야채, 저건 기억이 안나는데
아무튼 그런 간단한 기름진 조식이었다.
니글거려 손도 못댔다.

JW메리어트 동대문 베이컨, 햄, 소시지

기름뺀 베이컨과 햄, 소시지가 있었다.
바로 옆에 써니사이드업으로 요리된 후라이, 오믈렛 등이 있어 같이 먹고 좋았다.
나는 역시 니글거려서 베이컨 몇 조각 먹었다.

JW메리어트 동대문 조식 연어

어제 해피아워에 이어 조식에도 훈제 연어가 있었다.
맛있었겠지만 숙취로 인해
쳐다도 보기 싫다.

JW메리어트 동대문 시리얼류

시리얼도 다양하게 있었다.
각 파트의 대표 시리얼을 모아놨다.
역시 입안이 까끌거려 먹지 못하고
요거트만 먹었다.

JW메리어트 동대문 조식 빵

다양한 빵이 있었다.
드디어 숙취를 이겨내고 크루아상을 먹었다.
빵은... 먹어봐야지... 그럼그럼

JW메리어트 동대문 조식 한식류

가장 많은 것을 먹었던 곳이였다
한식존
역시 한국인은 국물과 탄수화물을 먹어줘야 한다.

JW메리어트 동대문 

하지만 또 연어가 있었다.
손도 못댔다.
저 옆에 쌀국수 존이 있어서 그걸 아주 열심히 먹었다.
쌀국수를 먹은 후 조금 기운이 나서 그나마 조금이라도 먹을 수 있었다.

JW메리어트 동대문 황태 미역국

저 옆에는 전복죽이 있었다.
미역국은 안먹고 전복죽을 먹엇는데
전복죽 사진은 없고 미역국 사진만 있다.

JW메리어트 동대문 조식 삼겹살

아침부터 삼겹살과 떡볶이를 먹는 한국인들은 대단한다.

숙취에 쩔어 겨우 먹은게
쌀국수와 전복죽, 그 뒤로 속이 좀 괜찮아져 크루아상과 베이컨 정도를 먹었는데
맛은 다들 아주 괜찮았다.
해피아워도 그렇고 조식도 그렇고 JW메리어트 동대문은 약간 코스트코 같은 느낌이다.
한 품목에서 제일 맛있는 것만 내놓는다는 자부심이 느껴진다.
종류가 많진 않았지만
맛이 없는것은 하나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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