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87 [여수여행] 숲에 둘러쌓인 바다가 있는 오동도 순천에서 하루를 보내고 여수로 향했다. 무궁화호를 타고 20분 정도만 가면 여수였다. 가격도 2600원이었다. 앗! 기차 빨간 버스비 보다 싸다! 사실 순천에서 낙안읍성을 갔다가 여수로 넘어오려고 했는데 늦잠 및 귀찮음 이슈로 그냥 여수 왔다. 그리고 동행하는 언니의 추천으로 오동도로 향했다. 주의 : 캐리어 절대 불가. 만약 캐리어나 무거운 짐이 있다면 입구 무인보관함에 꼭 짐 넣어놓고 가기 왜냐면 이렇게 산이니까. 오동도가 그냥 섬인 줄 알았던 우리는 진짜로 캐리어를 끌고 들어가려고 했다. 갑자게 온 것도 있고 그냥 섬 한 바퀴 돈다 생각하고 있었기에. 하지만 놉 어제와 같이 등산함 진심 찐 등산임. 오르는 동안 어제와 같이 둘이 말 없어짐 입 꾹 다물고 걸어야 할 정도의 등산임. 하지만 이 색다른 .. 2024. 11. 18. [순천 여행] 닭한마리 현지맛집 <텃밭>후기 순천에서는 닭한마리를 먹어야한다고 했다. 인스타 갬성과 현지찐맛집 중에 고르다 현지맛집을 선택 그래서 닭한마리는 으로 확정 목요일 저녁이어서인지 웨이팅없이 바로 들어갔다. 텃밭의 차림표 토종닭 숯불구이 반반을 시켰다. 세상에 이렇게 크고 튼실한 숯불 너뮤 오랜만이야 기본 닭한마리는 간장베이스 개존맛 찜닭의 굽굽버전 닭발도 아쥬... 많이만 먹을 수 있다면 닭발을 추가하고 싶었다나는 맵찔이다. 하지만 항상 매운건 시키고보는 우매한 맵찔이다. 맵다고 직원분이 친절하게 말까지 해줬는데 나는 당연히 도전했다. 왜냐면 나는 우매한 맵찔이니까결국 매운맛만 남김엔딩 그래도 전 신라면이 매운 줄 모르고 살았으며 불닭이 적당히 매운 평범한 한국인임니다 그래도 매웠어요. 매운맛 죠심하세요. 2024. 11. 17. 11월 갈대 절정 순천만 후기(국가정원에서 스카이큐브 타기) 국가정원 구경하다가 3시쯤 순천만으로 넘어갔다. 노을 맛집을 노린 시간대였다. 우선 국가정원에서 스카이큐브를 타고 바로 순천만으로 넘어갈 수 있다. http://www.skycube.co.kr/ 스카이큐브스카이큐브 우진피알티 순천만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순천갈대밭skycube.co.kr 스카이큐브 예매 사이트 저기서 원하는 시간을 예매하면 된다. 순천만은 스카이큐브 막차가 17시 30분이고 국가정원은 9시까지라 우리는 왕복표를 끊었다. 스카이큐브를 타면 순천만으로 향하는 갈대열차도 무료이다. 내리자마자 보이는 풍경 너무 대박적 진짜 날씨... 로또 당첨 아니냐고.. 그리고 바로 전망대로 향했다. 찐 등산이었다. 근데 가장 높은 용산전망되는 폐쇄되었고 그 아래 있는 전망대로 향했다. 가장 처음 만날 수.. 2024. 11. 16. [순천여행] 한달살기 하고싶은 국가정원 후기 순천 국가정원을 다녀왔다. 사실 순천만까지 다녀왔는데 모든 것이 너무 예뻐 사진이 많아 글을 나눠 써야 할 정도이다. 우선 역 주변에서 택시 타면 가까운 곳에 국가정원이 있다. 아예 날을 잡아야 할 정도로 큰 곳이었다. 너무 예뻐서 찍어봤다ㅠ하 그냥 다 너무 이뻐 국가정원엔 다양한 나라 이미지로 꾸며놓은 국가들의 정원이 있어서 국가정원이라고 한다. 때문에 태국 이탈리아 영국 미국 등 다양한 나라 분위기로 꾸며놓은 정원이 있다. 당연히 한국 정원도 있는데 대존예 입장권이 전혀 아깝지 않은 뷰와 넓이였다. 2024. 11. 15. 이전 1 2 3 4 5 6 7 ··· 22 다음 728x90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