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87 국립중앙박물관 방문 및 굿즈 <경주 석굴암 조명> 후기 혼자 생일 보내기 낭만이 있었던 나는 올해 드디어 해냈다. 뭘 할까 하다가 국립중앙박물관을 다녀왔다. 날씨가 비도 오고 우박도 내리고 했는데 기가 막히게 내가 밖에 나갈 때마다 비가 그쳐있었다. 역시 날씨는 내 친구 날 항상 지켜주지 암튼 도착하자마자 반겨주는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다. 도라냐고..우선 처음으로 방문한 이유 그리스가 로마에게, 로마가 그리스에게였나..암튼그 전시를 보고 싶어서 방문했다. 언제가 가장 걱정 없이 행복했나 떠올려보면 유럽여행에서 혼자 박물관이나 미술관에 박혀 오디오 가이드를 들으며 아무 생각 없이 그 시대나 작가의 세상에 푹 빠져있었을 때였다. 그때의 느낌을 가지고 싶어 유럽 박물관에서 볼 수 있었던 것들을 보고 느끼고 싶었다. 그리고 역시나 말로..도대체 어떻게 조각을 저렇게.. 2024. 11. 26. 올해 나의 생일 전야제상 엄마가 해줬다이젠 그 안의 정성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내면이 된걸까항상 남의 시선을 신경쓰느라, 나를 잘 몰라서 속상해했던 생일을 보냈다. 뭔가 더 재밌는, 특별한, 많은 사람에게 축하받는 지금보다 더 무언가를 해야하는그런 생일을 보냈던 것 같다. 때문에 공하하고 의미없이 보내던 생일 그래서 오히려 생일이 싫어지던 지난 날들. 이제 그러지 않기로 했다. 이번 생일부터는, 오로지 나 혼자내가 원하는 것들로 하루를 채우는그런 생일을 보내려고 한다. 아직은 서툴고 데이터 베이스가 없어 불안하지만 행복은 쌓으면 되는 일인걸. 2024. 11. 25. 여수 브릿지뷰 호텔 헤이븐 후기 여수 밤바다 노래를 듣고 여수 여행을 갔다가 실망한 사람이 많다고 하던데저는 전혀..오히려 배들 때문에 밤바다가 반짝이고 다리도 반짝여서 정말 아름다운 정말 여수 밤바다 노래와 딱 어울리는 바다였다. 그리고 그 바다를 보면서 멍 때릴 수 있는 호텔이 호텔 헤이븐이었다. 호텔은 잠만 자는 곳이라 생각한다는 일행과 함께 간 여행이라 비용을 저렴하게 잡았는데도 수영장도, 호텔 내에 바도, 그 중에 역시 야경이 아주 좋았다. (물론 수영장, 호텔 다 안감)아무튼 그 감탄나오는 뷰 침구도 깔끔하고 방도 넓고 아주 좋았다. 글래드 호텔 수준의 청결과 이용시설 수준.하지만 사진은 못찍었다. 밖에만 있었어서. 그리고 나오기 전에 브릿지 뷰도 한 번 찍어봤다. 아주..너무 오진다. 2024. 11. 24. 인덕원 참치 무한리필 맛집 <e-어도 참치> 생일주간을 맞아 가족들과 밥을 먹었다. 우리 집은 오빠가 참 많이 먹기 때문에 메뉴와 식당을 잘 선정해야 한다. 작년 대게집을 갔을 땐, 눈치껏 많이 먹지도 않았는데 50만 원이 나오는 대참사가 벌어졌다. 때문에 오늘을 무한리필이 되는 참치집을 찾았다. 또한 룸도 있기에 딱 적당하다 생각되었다. 우리는 가장 저렴한 45,000원 메뉴를 시켰다. 왜냐면 좋은 부위를 줘도 잘 모르게 때문이다. 우선 초밥으로 시작.아주 기름지고 맛이 좋았다. 이 구성의 참치를 정말 계속 가져다주신다.3번째엔 좀 구성이 달라졌는데그쯤 되면 배불러서 다 못 먹는다. 마끼 외에도 조개탕 새우튀김 콘치즈 등 다양한 사이드가 나온다.한 번쯤은 다시 가고 싶은 곳. 2024. 11. 23. 이전 1 2 3 4 5 ··· 2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