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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신동궁 뼈 숯불구이 후기

by 무르랑 2021.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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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역에서 점심먹을 일이 생겨 방문한 곳이다. 

역삼역 3번 출구에서 10분 정도 쭉 내려오다 꺾으면 만날 수 있다.

뼈 숯불구이라는 메뉴가 맛있다는 말을 듣고 방문했다. 

 

영업시간은 매일 11시에서 21시까지라고 한다. 

메뉴는 크게 감자탕, 뼈 숯불구이, 뼈 찜이 있었는데 모두 대,중,소로 나뉜다. 

그리고 모두 대 - 41000원, 중 - 36000원, 소 - 31000원이다. 

뼈 숯불구이 소에 볶음밥을 먹으면 딱 좋다는 말을 듣고 우선 뼈 숯불구이 소자를 주문했다. 

 

뼈 숯불구이 소
뼈 숯불구이 양념

뼈 숯불구이 상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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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꽤 오랜 시간이 걸려 음식이 나왔다. 

살짝 점심시간이 겹친 시간대라 더 늦게 나왔을 수 도 있다. 

 

맛은 자극적이었다. 

신라면 볶음면보다 매운 수준이었다.

뼈에 고기가 아주 많이 붙어있어서 놀랐다. 

붙어있는 고기를 먹은 것 뿐인데 배가 불렀다.

 

그리고 먹으면 먹을 수록 매워 백김치와 양배추를 엄청 먹었다. 

...

그러다 너무 매워서 2조각을 남겼다. 

매워서인지 정말 적은 양을 먹었는데 참 배불렀다. 

그래서 볶음밥도 먹지 못했다....ㅠ

 

결론

맵다.

처음은 신라면 볶음면 수준이지만 먹으면 먹을 수록 맵다.

여자 셋 정도가면 소에 볶음밥까지 가능해보인다.

우린 둘이라서 실패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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