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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모2

뮤지컬 하데스타운 재관람 후기 분명 한 번으로 족하다 생각했는데... 멜로디가 자꾸 생각나고... 한 번만 더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다른 캐스팅으로 한 번만 더 보자는 생각이 드는 와중에 내가 보고 싶은 캐스팅으로만 딱! 오피석이 딱! 그래서 얼른 잡았다. 결국 또 보게 되었다ㅠ 이번 공연에서 가장 기대됐던 점은 헤르메스역에 최재림 배우님ㅠ 때문에 이 자리를 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다른 배역은 저번이랑 같았다. 그래서... 양준모 배우님에게도 감긴 것 같고... 박해나 배우님에게는 이미 감겼고... 오르페우스는 사랑둥이 역할이니 시우민 배우님도 만족스러웠다. 에우리디케 김환희 배우님 말해 뭐해... 오르페우스가 똥차짓할 때 부르는 넘버에서 김환희 배우님 목소리로 오~르페우스~ 하는 멜로디가 자꾸 생각난다. 두.. 2021. 11. 13.
뮤지컬 하데스타운 후기 뮤지컬 하데스 타운을 관람했다. 나는 신화 얘기가 좋다. 어렸을 적부터 그리스로마 신화는 당연히 좋아했고 북유럽 신화나 이집트 신화도 꽤나 좋아한다. 하데스 타운은 그리스 신화 이야기이다. 오르페우스가 에우리디케를 구하러 지하세계에 가는 이야기와 구출하는 유명한 이야기가 줄거리이다. 때문에 모두가 아는 이야기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사랑하고 노래하고 그런 내용이 가득했다. 설정은 신화인데 표현 방법은 산업혁명 느낌이 나서 좋았다. 페르세포네가 지상으로 올라온 반년은 여름이다. 근데 하데스가 페르세포네를 너무 보고싶어 빨리 찾아왔다. 때문에 겨울이 빨리 왔다. 에우리디케는 봄과 가을이 없어진 세상, 점점 더 힘들어 지는 세상에 지친 인물이고 오르페우스는 그 와중에 노래로 봄을 되돌리고 싶어하는 인물이.. 2021.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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