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87 퍼즐 벽에 걸기, 간단한 퍼즐 액자 만들기, 퍼즐 유액 없을 때 퍼즐 맞출 때 가장 명심해야 할 것은 - 좋아하는 그림이나 사진의 퍼즐을 맞추는 것이다. 퍼즐 맞추기를 좋아하지만, 매일 퍼즐만 맞추고 있을 수는 없는 이유가 있다. 다 맞춘 퍼즐이 생각보다 관리가 어렵다. 그림이 좋아서가 아닌 그저 맞추는 행위가 좋아 완성한 퍼즐은 벽에 걸기도 좀 그렇고 다시 원상태로 돌려놓는 것도 애매하다. 그래서 동봉된 유액을 대충 펴발라 고정시켜놓고 장롱 옆에 모셔둔게 2~3개는 된다. 그러다 유액이 닿지 않는 곳의 조각이 하나 둘씩 떨어져 먼훗날 조각 하나씩 튀어나오고는 한다. 그럼 정말 처치곤란의 무언가가 된 것이다. 조각도 몇개 없어 걸지도 못하고 그러자고 버리지도 못하는 그 무언가. 때문에 어느 순간 나는 벽에 꼭 걸고 싶은 그림만 찾아 퍼즐로 맞추는 편이다. - 판매용 .. 2021. 10. 13. 퍼즐 빨리 맞추는 법, 퍼즐 맞추는 법. 가보고싶던 전시회에 다녀온 후, 해당 그림으로 퍼즐을 하나 더 맞췄다. 큰 퍼즐은 꽤 오래 걸렸는데 이번 퍼즐은 하루만에 맞췄다. 그 방법이다. 퍼즐 빨리 맞추는 법 - 처음으로 가장 중요한 것, 아늑한 위치를 찾아야 한다. 아무도 침범하지 못하는 곳. 내가 지나가다 밟을 수 있는곳, 반려동물이 헤칠 수 있는 곳, 가족들이 드나드는 곳은 절대적으로 피해야한다. 크기가 큰 퍼즐일수록 꼭 명심해야한다. 자리를 찾았으면 퍼즐을 쏟는다. 우선 퍼즐을 쏟았을 때 거진 이런 상황이다. 이번 퍼즐이 특이했던 점은 실물 크기의 그림이 없었다는 것. A4용지에 프린트된 그림이 덜렁 들어있었다. 아무래도 전시회에서 구입한 퍼즐이라 그런 것 같다. 그 그림을 펼친 모습이다. 아무래도 큰 쓸모는 없을 것 같다. 저 그림의 용.. 2021. 9. 23. 파르나스몰 이나세 INASE 온소바 후기 전시회를 보러가던 날, 배가 고프다못해 현기증이 나려했다. 하지만 배가 살살 아프기도 한 탓에 속 편한 국물도 먹고싶었다. 근데 또 깔끔한게 먹고싶었다. 그렇게 코엑스를 서성이다 소바집에 들어갔다. 위치는 파르나스몰에 있고 그 주변을 서성이면 나온다. 거기서 온소바라는 걸 시켰다. 따뜻한 국물에 깔끔한 소바라니, 너무 맛있을 것 같았다. 그렇게 온소바를 시켰다. 튀김도 나왔다. 테라 생맥주도 시켰다. 국물은 우동국물과 비슷했다. 조금 새콤한 우동국물 느낌. 면발은...툭툭 끊어졌다. 냉소바에서 느낄 수 있는 탱탱함은 없었다ㅠ 튀김은 얇은 튀김옷의 튀김은 아니었다. 하지만 바삭바삭했다. 저 사진은 단호박튀김인 줄 알고 씹었는데 미끄덩한 식감에 단맛도 없어 이건 뭐지? 하는 생각에 찍었다. 물론 단호박 튀김.. 2021. 9. 12. 한신포차 국물닭발 1+1 행사 후기 (9/15 까지!) 한신포차에서 국물닭발 1+1 행사를 한다고 한다. 국물닭발을 알게해준 곳 왜 이리 우울하지 싶으면 먹어줘야 하는 것 집에서 닭발까지 삶게한 그 맛 한신포차 닭발을 워낙 좋아했다. 하지만 집순이인 나는 매번 가기 힘들었고 어느 순간부터 국물닭발을 만들어먹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것도 중노동이다. 한신포차 닭발처럼 입에 넣었을 때 자동으로 분리될 정도로 만들려면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린다. 나는 늘 그 전에 맛본다고 자꾸 먹어대서 실패한다. 근데 그 닭발이 원쁠원을 한단다. 15일까지 화, 수요일에. 다음주가 마지막이다. 사람이 몰리겠다 싶었다. 그래서 퇴근한 몸을 이끌고 이십분이나 버스타고 가서 사왔다. 집 주변 한신포차는 알고보니 없어져있었다. 마음이 이상했다. 그렇게 장사 잘되던 곳인데...ㅠ 행사엔 주의.. 2021. 9. 11. 이전 1 ··· 18 19 20 21 2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