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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음식이 비싸도 괜찮다.
그 가격이 내 미각의 새로운 영역을 열어준다면
얼마를 줘도 아깝지 않다.
그건 모든 감각에서든 같은 신념이다.
그 의미에서 연타발은 정말, 잊지못할 추억이다.
가격은 비싸지만
새로운 대창맛, 새로운 특양구이의 맛을 보여준 집이기 때문이다.
영롱한 대창과 특양구이다.
나왔을 때부터 너무 영롱해 사진을 왕창 찍었다.
가격은..
특양구이 41000원,
대창구이 40000원이다.
사실 믿기지 않아 이게 1인분의 가격이냐고 살짝 물어봤다. 맞단다.
그때부터 그냥 놨다. 맛있으면 됐지, 라는 생각밖에 없었다.
하지만 특양구이와 대창구이가 다 구워지고 맛을 본 순간, 모든 것이 만족스러웠다.
가격이 얼마가 나오진 모르겠으나, 신용카드로 긁으면 된다는 생각에 모든 것이 만족스러웠다.
참숯으로 구워져서인지 아주 부드러운 불향이 나고 입에서 사르르 녹는 대창구이, 그리고 적당히 쫄깃한 특양구이. 또한 느끼할 수 있는 원재료의 맛을 잡아주는 개운한 소스까지.
오져따 지려따
친구랑 왔는데 부모님께 대접하고 십따.
육회는 맛보기 육회 추천이욥!
주차는 앞에 몇대 정도 가능하다.
영업은 11시 30분부터 22시까지이다.
진짜 개존맛 인생맛집
누가 대창먹으러가자면 연타발 가봤냐 거기를 가야한다 라는 꼰대소리 나올 정도의 존맛집이다.
- 특양구이, 대창구이 여자 셋이서 먹은 가격 = 세트 가격
볶음밥이나 이런 것들의 취향 유무에 따라 세트를 시킬지 본품만 시킬지 선택하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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